오늘 일이 일찍 끝나 행복 지수가 높은 주말이 되는듯 하당.. ^^ 주저 없이 냉커피 사고 어르신이 주신 간식을 챙겨 산으로 향해 본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은 높고 맑아 구름멍하기 딱좋은 날인듯 부지런 히 해머를 설치 하고 앉아 공설 운 장에서 들려오는 면민 체육대회 소 리 들으며 어릴적 가을 운동회를 연 상해 본다..ㅎㅎ 시골 살땐 요 만때 가을 면민 체육대회를 하므로 어른 들 모두 동심에 세계로 빠져들어 즐 겁고 행복한 농민들 주름진 얼굴에 함박 웃음지며 한 게임이라도 이기 려고 젖먹던 힘까지 써가며 용감해 지던 체육 대회인데 세삼 도시 생활 몇 십년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하 루당..ㅎㅎ 이렇게 힐링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 인데 즐거운 음악 소리에 옛 추억을 소환해 보게 도니 기쁨이 배로 된다 음~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