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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..!

오늘 일이 일찍 끝나 행복 지수가 높은 주말이 되는듯 하당.. ^^ 주저 없이 냉커피 사고 어르신이 주신 간식을 챙겨 산으로 향해 본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은 높고 맑아 구름멍하기 딱좋은 날인듯 부지런 히 해머를 설치 하고 앉아 공설 운 장에서 들려오는 면민 체육대회 소 리 들으며 어릴적 가을 운동회를 연 상해 본다..ㅎㅎ 시골 살땐 요 만때 가을 면민 체육대회를 하므로 어른 들 모두 동심에 세계로 빠져들어 즐 겁고 행복한 농민들 주름진 얼굴에 함박 웃음지며 한 게임이라도 이기 려고 젖먹던 힘까지 써가며 용감해 지던 체육 대회인데 세삼 도시 생활 몇 십년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하 루당..ㅎㅎ 이렇게 힐링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 인데 즐거운 음악 소리에 옛 추억을 소환해 보게 도니 기쁨이 배로 된다 음~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9.28

잔치국수..^^

오늘 어르신댁에서있는재료만으로 간단하게 잔치국수 해서 먹었는데 어르신들도잘 드시고 고명남은것도 싹 다 드시고 혹시나 국수가 부족한 지 궁금해 물어 보니 안 부족하시다 하니 다행이였당..ㅎㅎ 간만에 먹는 잔치국수가 맛 있으신 듯 해 맘이 흡족해 너무 좋았다..ㅎㅎ 나도 간만에 먹은 잔치 국수가 넘 맛있어 저녁에 해서 먹었당..ㅎㅎ 애 호박 작은걸로 요리를 하니 넘 고 소한게 요리에 맛을 살려 주어 자꾸 생각날것 같당..ㅋㅋ 올해 호박이 많이 열었는데도 그 많은걸 다 먹고 있다 ...부치미에 볶음 잔치국수 고 명으로 다양하게 해 먹으니 넘 좋넹 올 처음으로 많은양에 호박을 맛나 게 먹고 있는데 해마다 넘어리다고 하던 식구들도 진짜 맛있다고 잘 먹 는다..ㅎㅎ 역시 영계가 맛있어..ㅎㅎ 그 맛을 옛전에 낚시하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7.10

잠자리떼

높고 푸른 하늘에 노니는 잠자 떼를 보니 여름도 되기전 가을 이 온듯 예쁘고 신기하기만 하 당..ㅎㅎ자꾸만 눈이 그곳으로 향하는게 보는 즐거움이 낙이 된듯 해..ㅎㅎ 논위에 한가득 날아 다니는걸 보니먹이 사냥이라도 하나 싶 기도 하고 꼭 그 논에만 한가득 인지 모르겠어..^^ 우째든 감 나무 밑에 나와 한나절을 보내 는 나에겐 동심의 세계로 인도 하니 더없이 즐겁기만 하넹..^^ 잠자리떼와 함께 목청높여 울 어 대는 매미도 내 귀를 즐겁게 하고 시골 살이 좋아하는 나에 게 이 순간 날 행복하게 해주는 이름모를 새 소리와 뜸북이 울 음소리도 정겸기만 하넹..^^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어르 신과 보내는 시간도 더 없이 즐 거워 꼭 내가 이곳에 사는 느낌 이야..ㅎㅎ높고 푸른 하늘 위로 날으는 무수한 잠자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7.05

수박이 무럭 무럭~~

오늘 시간 되여 잠시 들린 텃밭 궁금하기도 하고 수박 밑에 고 일 받침대 해 주고 싶어 쳐다보 니 와~~세상에 벌써 이렇게 커 있을줄은 몰랐다..^^ 엄청 커지고 많이 달린걸 보니 맘이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 다 먹지 않아도 이렇게 배부른건 첨인걸..ㅎㅎ 아쉽게도 둥근 수박이 착과가 덜 되고 긴 수박이 더 많이 달 린것 같아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하넹 먼저 건강하게 잘 자란 수 박인데 몸살 한거에 비해 덜 달리니 은근 수정 안되는게 맘 에 걸리기도 한다 오늘 수확이 꾀 많다 가지랑 고추랑 토마토 호박 이렇게 수확하는 기쁨이 즐겁고 행복 할 줄이야..ㅎㅎ내일 주말이니 집에서 열심히 먹어 줘야징..ㅎㅎ 오늘은 맘 먹고 왔는데 가랑비 가 나보고 쉬어가며 하라고 살 짝 내려 울 농작물에 단비를 주 넹..^^그렇지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29

우~~와 고구마꽃이당..^^

오늘 두번째 어르신댁 텃밭에 서 음식 재료 구하려고 돌아 다 니다 말로만 듣던 고구마꽃을 헉~~대박 이게 고구마꽃이군 아 싶은게 맘이 설레이고 어린 아이처럼 폰 챙겨다 사진 찍고 지인들에게 자랑하면서 폰이랑 한참을 놀았당..ㅎㅎ태어나 첨 으로 본 고구마꽃 언젠가 장마 루에 고구마꽃이 많이 피었다 고 해서 열일 제치고 간적있는 데 친구놈이 헛소리 한게 아닌 가 그때가 생각나 실망하고 돌 아온 기억이 생생한데 평생 실 물은 못보고 살줄 알았는데 왠 일 넘 신기하고 기쁘고 돌아오 는 답글엔 좋은일 생기려나 보 다고 한결 같이 말한다..^^ 정말 좋은일 생기면 좋겠다..^^ 어르신 두분 건강해 지시면 더 바랄께 없겠는데 내 욕심이겠 지 ..ㅠㅠ 부모를 일찍 여인 나 한테는 친 부모 같은신 소중한 분들이신데..^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27

시골살이..^^

요즘 머리털 나고 첨으로 혼자 힘으로 주말 농장을 만들어 가 꾸는 맛이 요즘살맛 나게 하넹 친구가 수박도 해 보라 권해서 해본 건데 자신이 없어 망설이 다 심었는데 이런 행복을 줄지 몰랐넹..ㅎㅎ 키우는건 키우지 만 썩이지않고 따 먹어야 하는 데 걱정 인터넷 보고 수박 수확 하는걸 배워가며 날짜 체크도 해 놓고 맛나게 먹으려고 무던 히 노력중이당..ㅎㅎ 수확철이 되면 꼭지털이 없어 지고 꼭지 부위가 약간 들어가 고 같은 줄기 말라가며 곶감분 나듯 뿌허게보이기도 한다넹 거의 1달이면수학하는데 약간 에 차이가 날수도 있데 ..ㅋㅋ 나 정말 잘익혀 따먹을수 있을 지 믄근 걱정이당..^^ 나 자신을 믿어 보며 날 다독 거려 본당..^^자랑하고 푼 맘 에 여기에 또 올려용~~^^ 수박 수확 정보 아시는분 알려 주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25

힐링

친구가 내려 온다는 말에 며칠 동안 고민하다 선택한 금산 폭 포 보러 열심히 달린 것에 비해 인공폭포에 한번쯤 다녀온곳이 고음식 맛이 생각 보다 덜 맛있 어 아쉬운 날이긴 하나 도리뱅 뱅은 먹을만 했당..ㅎㅎ틈틈히 자면서 운전하는 친구를 보면 서 안스러움이 물 밀듯 밀려 오 고 미얀함에 할말을 잃었다..ㅠ ㅠ 내가 운전을 해야 하는데 요 즘 체력이 넘 안따라 주고 운전 하면서 졸기를 밥 먹듯하니 자 신이 없어 용기 낼수가 없었다 더 멋찐 곳을 구경 시켜 주고 싶었는데 잠을 못자고 움직일 수 있는 곳은 없어 아쉽기만 했는데 다행이 옛터 박물관을 기억 못해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..^^ 둘다 잠을 못자고 돌아 다니는걸 보면 정신력 하 는 대단한 우리당..ㅎㅎ고딘 하 루 이긴 해도 나름 힐링도 하고 즐긴 여행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24

캠핑 흉내 내기..^^

오늘은 어르신이 아침 드시고 바삐 움직이시며 밖에 나가자 서툴러 분주한 아침을 맞이 해 본다..ㅎㅎ조금의 여유를 달라 사정하면서 손은 빠르게 움직 이며 나간 감나무 그늘은 나에 게 행복함과 즐거움을 매일 선 사 한다..ㅎㅎ갑자기 눕고 싶어 하는 엄마를 위해 발 빠르게 준 비된 깔게 위에 혼자 눕기 뭐한 지 날 잡아 끌며 반강제로 눕히 신다..ㅋㅋ 난 싫다고 일어 날 수록 옷 잡고 누워 계신덕에 잠시 허리를 펴 본다..^^높고 푸른 하늘에 구름한점 없이 맑 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감 나무 잎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 룬다..^^이렇게 누워 있으니 옛 전 시골 마당에 잠자리 준비해 하늘을 이불삼고 땅을 요 삼아 자던 그시절도 생각나고 점심 을 밖에서 먹자며 간단하게 차 려 오라던 엄마도 너무 좋으신 듯하다.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15

주말 농장..^^

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혼자 심고 가꾸고 해 보는건 첨이다 시골 살며 농사 짓고 살던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먼 옛날 얘 기가 되어 이제 주말 농장첨 시 작인데 설레고 행복하고 신기 만 하다..ㅎㅎ 조금만 정성 드리면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 는 모습이 새록새록 신기한게 나도 모르게 푹~~빠지게 된다 히나씩 따 먹는 맛도 좋고 난 특히 어린 야채를 좋아하는데 원 없이 먹을수 있어 좋다..ㅎㅎ이런 맛을 어디서 맛볼수 있을까 싶은게 너무 행복하다 남들은 어린게 뭐가 맛나느냐 고 하지만 연하고 아삭거리며 진한 맛이 뭐라 설명하기 힘든 정도로 맛난다..^^지금도 이제 먹기 딱 좋은 오이 벼르고 있다 친구에게 맛도 보여 주고 싶고 먹고 싶기도 하고..ㅎㅎ올때쯤 너무 커 버리는건 아닌지 싶기 도 하고..ㅎㅎ멀리서 오는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08

어느 찻집..^^

사혈 받고 오는길에 안가본 길 을 보면 호기심반 탐사반 둘러 본 길목에 우연히 마주한 조용 하고 근엄한 옛 정취가 물씬풍 기는 옛 모습에 빠져 살포시 내 딛는 내 발걸음 왠지 발소리 조 차 내면 안될것 같은 고요함에 들여다 본 찻집 동행 요즘은 카 페가 많은데 이곳은 왠지 차집 이 어울리는 단어인듯 싶다..^^ 연세가 지긋하신 사장님에 곱 고 단화함 모습이 차집과 너무 잘 어울리신다..^^차 값도 저렴 맛 또한 좋아 다시 찾고푼곳 집 주변엔 고택모습을 간직된 모 습이 근엄하고 멋스러움이 풍 기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 맘 에 자리 잡는다..^^ 직접 농사진 대추로 만들어 주 신 맛난 차 한잔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을 쌓아 본 소중한 하 루다..^^혼자 마시는 차 한잔이 머슥하지 않을 정도로..ㅎㅎ한옥의 멋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6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