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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이 무럭 무럭~~

산골 소녀 2024. 6. 29. 15:16

오늘 시간 되여 잠시 들린 텃밭  궁금하기도 하고 수박 밑에 고 일 받침대 해 주고 싶어 쳐다보

니 와~~세상에 벌써 이렇게
커 있을줄은 몰랐다..^^
엄청 커지고 많이 달린걸 보니

맘이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 다 먹지 않아도 이렇게 배부른건
첨인걸..ㅎㅎ

아쉽게도 둥근 수박이 착과가 덜 되고 긴 수박이 더 많이 달
린것 같아 은근 걱정이 되기도

하넹 먼저 건강하게 잘 자란 수 박인데  몸살 한거에 비해 덜 달리니 은근 수정 안되는게 맘

에 걸리기도 한다 오늘 수확이 꾀 많다 가지랑 고추랑 토마토
호박 이렇게 수확하는 기쁨이

즐겁고 행복 할 줄이야..ㅎㅎ내일 주말이니 집에서 열심히 먹어 줘야징..ㅎㅎ

오늘은 맘 먹고 왔는데 가랑비
가 나보고 쉬어가며 하라고 살
짝 내려 울 농작물에 단비를 주

넹..^^그렇지 않아도 물좀주려
고 했는데 넘 잘되었다 싶은게 나도 이참에 배 깔고 이쁜 울작

물들 보면서 행복을 누려 본다.
이 비 맞고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렴..^^

요녀석이 첫수확밀줄 알았는데 다른 수박에 밀리넹..ㅎㅎ

두개나 와 이뻐..^^

헉~~신기해 넘이뻐 무슨말로도 내 맘을 표현 못할것 같아..ㅎㅎ
흙에 닿은 부분이 노란색으로 안스러워서 고루 익으라고 스치로 받침대 해 줬당..ㅎㅎ
헉~~긴 수박이 엄청 잘 크나봐..^^ 조만간 붉은빛의 수박을 볼수 있겠어 와~~기대 된다 첫 농사인데 넘 잘되는거 아녀..ㅎㅎ

에~~휴 솜털이 보송보송 어쩜이리 이쁠꼬~~

첨 달린 둥근수박 보다도 더크게 자란걸 보니 왜이리 이쁜지 요녀석이 먼저 맛볼수 있겠넹..^^

그 작던 수박이 이렇게 컸넹..^^으히히 왜이리 좋징..^^

넘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넘 연두빛이넹 ..ㅎㅎ 햇살좀 보라고 살짝 열어 놓았당..^^

참외가 덩쿨에 가려 이렇게 크넹..^^이상하리 안달린다고 걱정했는데 몰래 숨어서 달렸넹 기특한 녀석들..^^
수홬에 기쁨이 몇배가 되는 오늘이당..ㅎㅎ

완전 포도 소이 열리듯 주렁주렁 이야 ..^^

와~~색이 진짜 이쁘당..^^
주말에 먹을 먹걸리 따고 보니 제법 익었넹..ㅎㅎ

내 간식 비가 간간히 내려 잠시쉬며 먹고있당.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