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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숭숭 봄이 오려나 ..ㅎㅎ

산골 소녀 2025. 3. 21. 23:55

일을 일찍 끝내고 맘이 뒤숭숭 안좋
아탑정리로 향에 맨손으로 쑥을 뜯
어가며 무언가여 푹~~빠져 보고 싶

은날 열심히 뜯어 보지만 이른 탓일 까.. 손끝만 아프고 양은 늘지 않는
당..ㅎㅎ

농가에서 직접 나와 딸기 팔기에 쥬 스 생각나 5박스를 사고 커피숍에
들어가 간만에 내 시간도 갖고 칼도

빌려 더 뜯고 싶어 얻어 놓고 여유를
보내며 내 시간을 만끽 해 본당
제법 많이 뜯고도 욕심히 과해 자꾸

손이 가는게 봄은 봄인가 보당..ㅎㅎ 다들 땅만 보면서 와~~냉이당 씀바귀 이당 하는걸 보니..ㅎㅎ

딸램이가 갑자기 온다고해서 바빠 진 내손과 맘이 열심히 마무리 하고
저녁 한끼 먹자고 하니 맘알고 오는

듯 싶어 마다 않고 함께 저녁을 먹었
다..^^ 아직 젊은지 쑥된 장국은 별
로 인듯 대답에 비해 잘 안먹는듯 싶

넹..ㅎㅎ 아직은 그나이가 안되는가 보당..ㅎㅎ

손으로열심히 뜯은 쑥 맘달래기 위한 몸부림 ..^^

제법 많은양의 쑥얘들은별로 인가 보당..ㅎㅎ

썩은 나무에 앉아 물멍하면서 맘달래 본 자리..^^
어떤 고난이 있는지 이렇게 원형으로 파헤쳐 있을꼬~~이퍼 보이고 신기해 한컷~~
탑정호를 걷닐며 산책할수 있는 입구 정자에 앉아 시간 떼우며 찍어 본다

이쁠줄 알았는데 생각만큼덜 이쁘넹..

물에 비친 나무에 모습들이 물속에 잠긴듯 싶넹..^^

물이 제법 많아 생태 공원 모습이 멋있넹..^^
봄이 되여 인사 하는 꽃 색이 참곱당..^^

요기저기 걷닐며산책도 해 본다

어쩜꽃색이 이리도 이쁠까..^^날 매혹 시키넹..^^
칼도 빌리고 자주 가던 카페간만에 인사도 할겸나만에 시간을갖어 본다
후리지아꽃이 이렇게 색이 다양하나 싶넹 넘이쁘당..^^향을 지속적으로 맞고 싶넹..ㅎㅎ

내 블루 베리쥬스랑 꽃색이 너무 잘어우러져 이쁘당..^^

인상이 죽을맛이넹 ..^^ 얼굴에 표가 팍팍 나네 그려..ㅠㅠ
줄기색이 파란건데 꼭 새싹올라온듯 하넹

이렇게 찍으니 새롭넹..^^고마워 늘~내맘 달래 주는건 탑정리넹..ㅎㅎ